엘더스크롤

드래곤본임을 깨닫다!

가능성1g 2021. 5. 31. 21:38

달이 알흠답다

감방 동료 레일로프의 도움으로 헬겐에서 탈출해서 처음 도착한 마을을 지나, 일자리를 얻으러? 성에 들어가본다.  이 세상에서는 성주를 야를이라고 부른단다. 야를이 있는 집까지 들어가니 보디가드가 나를 보고 머라고 한다.

그저.. 일좀하려구요.. 

여자저차 해서 소개를 받고, 야를은 일을 소개시켜준다고 자신의 궁정마법사에게 가보라고 한다. 궁정마법사는 급 뜬금포로 나에게 드래곤 석판을 가져오라고 한다.

음.. 초짜에게 그냥 죽으러 가라는 말같은데...

친절하게 지도에 표시도 해주니, 열심히 걸어서 가본다.

왼쪽중앙에 있는 머리긁게? 같은 쪽을 통해서 가게됨

생각보다 입산하는 위치를 찾기가 힘드는데, 사진에 보이는 쪽을 통해서 들어가면 된다. 저거 찾을라고 산을 반바퀴를 돌았다.

거의다 왔어!

가는길에 산적소굴? 이 있어서 잔잔하게 산적들을 처치 해준다. 저 위치에 도착하면, 아마도 드래곤 성소? 같은 커다란 장소와 위치가 보이게 된다.

누가봐도 먼가 있어 보이는 곳
들어가 봅시..

던전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음.. 사실 이전에 한번 경험해서그런지, 길같은곳? 을 쭉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거미한테 묶여 있는 산적아저씨가 나오는데, 구해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듯 하다가 구해주면 도망간다. 쫓아가서 응징(?) 해준 후, 드래곤 발톱같은 거를 뺏어준다. 

그리고 좀더 들어가면 아래같은 퍼즐 문이 나온다.

최초의 퍼즐문

3단의 그림을 알맞게 맞춘 후, 아까 뺏은 드래곤 발톱을 끼워주면 된다. 그런데 3단의 그림을 무엇으로 맞춰야 되는지에 대한 흰트가 이방 벽면에 있는데 해독을 못해서 결국 3 * 3 * 3 = 27 번을 시도하기로 하고 돌리다가 맞음 

안쪽에는 드디어 드래곤 석판을 갖고 있는 좀비 대장이 있다. 

드래곤 석판 겟또!!

좀비대장 ( 드로거 대군주 ) 를 죽이고 뒷터널로 나가면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고, 한번 간곳은 빠른이동이 가능하니, 지도로 이동했다.

이런것도 없었으면 증말..
고오맙습니다아 -_-

석판을 갖다주고 칭찬?을 듣고 있으면, 드래곤이 출몰한다는 긴급 메시지를 받는다. 야를은 도와준김에 드래곤도 없애 달라고 한다-ㅅ-;

근데.. 드래곤석판 구한거 보상은..요?

강인해(못생긴) 보이는 이릴레스와 함께 서쪽타워에 드래곤 잡으러 갑니다.

제법 대장같아 보이는 강인한(못생긴) 이릴레스

이릴레스를 쫓아가다보면, 금방 드래곤이 나옵니다. 엄청 쎌꺼 같은 ( 드래곤이니 당연하잖아! ) 드래곤이므로, 난 탑에 숨어서 멀찌감치 화살만 쏘아 봅니다.

죽어랏!!

의외로 높은곳이라 화살이 닿아서, 안전? 하게 드래곤을 잡을 수 있지요 훗.

마지막 샷을 쏘면, 드래곤 근처로 오라고 하는데, 근처로 가면 드래곤의 힘이 갑자기 흡 to the 수!

오오옷! 흡성대법!!!

그리곤 갑자기 친한척 하며 병사가 오더니 나보고 드래곤 본이라고 해줌

저 아세요?

어쨌든 이릴레스는 쿨한 한마디 해주고, 나는 보고를 위해 야를에게 돌아 갑니다.

쿨하기 까지 한 강인한(못생긴) 이릴레스

야를은 드래곤을 죽인 나에게 쎄인이라는 영웅의 작위를 줍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영웅이 되는 게임은 역시 스카이림! 뿐일듯 ㅎㅎ 그리고 회색의 현자들한테 콜 들어 왔으니 가보라고 합니다.

회색의 현자들은 또 어디까지 가야 만날 수 있나..

회색의 현자들은 또 나에게 무슨일을 시킬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