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시그널(2017)
정말 상상하지 못했던 결말-_-이 돋보였던 스페이스 시그널.
영화는 정말로 스페이스 시그널 -> 우주에서 이상한 신호가 오는것 부터 시작한다. 토성-타이탄, 해왕성-트라이튼, 왜행성-에리스 라는 3곳에서 소리의 파장이 오는데 이걸 해석하니 우리가 아는 완전 5도화음이 나오고 있는 것이 었다 놀란 나사에서는 주인공을 섭외에서 장장 10년을 우주선 마젤란호를 타고 여행하며, 해당 소리의 파장을 원인을 찾고 돌아오는것을 기획한다. 물론 미친? 계획인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수락하고, 부인과 바이바이 하고 출발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돌? 을 만질때마다 이상한 느낌을 받던 주인공은 마침내 AI의 해킹 + 발견의기쁨? 을 느끼다가 신호의 원래 주인이라고 할수 있는 38년 떨어진곳으로 다시 출발한다.
간단히 말해 우주로 나가 미쳐서 돌아버리는 우주비행사 이야기다. 물론 해킹당한 우주선과 미국과 중국의 힘싸움?( 때가 어느땐데.. 마지 콜드워 느낌 ) 그리고 부인은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에 대한 설명없이 상상력으로만 이야기를 만들어야 되는것도 있어서 먼가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게다가 저예산 영화여서 횡한 우주선과 없어보이는 쓸뒤 효과에 뒷동산에서 찍은거 같은 행성 돌맹이 수집들은 몰입을 매우매우 방해했다.
하지만! 5도화음을 찾아 떠나는 독특한 발상이나, 뻔한 외계인 클리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한다. 마지막의 엔딩또한 독특해서 이해가 가지 않긴 했지만, 역시나 뻔하지 않는거에 점수를 높게 주고싶다.
추천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