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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범죄, 누와르
요즘 한국영화에서 흔히? 쓰고 있는 흥행보증수표 장르이다.
그리고 출현하는 사람이 황정민, 이정재..
흥행 안하면 이상한 조합이다.
하지만... 내용은 글쎄..
칼질 액션, 주먹액션, 마지막 총질 액션에 폭탄 터짐까지 멋지긴하다.
하지만, 주인공은 딸을 구하러 가는데 집중하고, 이정재는 그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는데,
액션이 이정재가 더 집중된다.
서사가 아니라, 굳이 액션을 위해 이정재가 황정민을 쫓아가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서사위주로 평가를 하다보니, 이렇게 한국드라마 막장같이
삶의 의미가 없이 살던 주인공이 9년전 옛애인이 죽은걸 았는데 자식의 존재를 알고 몸을 던저 구한다.. 는
너무 옛? 스러우면서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이정재의 서사도 마찬가지다. 급 등장해서 자신의 형님의 복수를 위해 방콕까지 간다? 오버스러우면서 억지 스럽다..
연기로 평가가 높여줄 사람은 박정민 뿐인거 같다. 얼굴(?) 의 한계를 넘어서서 정말 트랜스젠더같은 연기와 말투까지 대단했다. 개그케로 들어왔지만, 끝까지 바뀌지 않는좀더 오히려 칭찬할만하다. ( 이런영화들이 갑자기 주변인들이 다 싸움을 잘하게 되면서, 박정민 같은 케릭터 까지 싸움에 끼어들어서 액션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
화끈한 액션을 원한다면 볼만(?) 은 하지만, 이전 황정민, 이정재의 신세계 같은 영화를 원했다면 실망할 수 밖에 없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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